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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여행 News

[갤러리 각] 조창근 작가의 항아리, 다완 초대전에서 소셜문화여행을 이야기 하다!

여행꿀벌 2012. 4. 23. 22:25

[갤러리 각] 조창근 작가의 항아리, 다완 초대전에서 소셜문화여행을 이야기 하다.


소셜여행과 소셜문화여행이라는 방향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갤러리 각'에서 새롭게 꿈틀거리는 문화의 태동이라고 볼수 있다.


무엇이 다르길래 새로운 문화의 태동이라고 할까?


'갤러리 각'은 작은 공간이지만 계속 새로운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곳을 수시로 찾지는 않는다.

물론 꾸준히 이런 곳을 찾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


이들은 소위 자산가와 문화인이라고 자부하며 가끔 작품들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제 이 부자들을 위한 문화잔치를 바꾸고 싶다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그러면 작가들도 더 자신의 예술을 마음 놓고 할수 있을 것이리라 생각한다.


소셜여행, 소셜문화여행은 단순히 여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하는 우리의 삶의 여행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으로는]

1. 테마여행의 세미나를 개최한다.(유익한 세미나 : '세상을 바꾸는 15분'같은 방식을 도입)

- 이때 소셜미디어에 영향력을 발휘 할수 있는 사람들을 참가시켜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방송 등으로 널리 알린다.

2. 소셜미디어로 널리 알려서 참가지원자들을 모은다.

3. 실제여행시 실시간 또는 당일 정리식의 소셜미디어에 알린다.

- 카카오톡,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생방송(유스트림, 아프리카, 유튜브 등)

4. 소셜여행을 통해서 도농교류 및 재래시장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

- 현장의 특산물을 판매해주고, 지자체의 꺼리들을 널리 알린다.

5. 여행 후 이 내용을 정형화된 컨텐츠이자 상품으로 정리하여 판매되게 한다.


정광호 이사. 온더마켓사업부

- 항상 모든 일을 사업화 하고 수익화 하는 방향으로 일을 해오고 있어서 지금 이야기하는 '도농교류를 위한 소셜여행'도 결국의 수익사업으로 고민을 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도농교류'라는 테마로 많은 일들을 해 왔는데 대부분이 어떤 상품을 팔게되는 정도의 사이트나 프로모션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제대로 '도농교류'라는 목적과 문화와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화 할 것인가를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다.

- '근로자의 날'이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선물한 아이템을 선정하다보니 여행상품은 하나도 없었다. 이는 가격과도 관계가 있는데 대부분 최대 1인당 12~15만원선인데 사람들은 '국내여행'하면 별거 아닌데를 가고 거기서 상품도 팔곤하는 것에서의 불만족을 경험하고는 여행은 해외여행을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 하지만 지금 논의되는 방식으로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고 새롭운 재미를 찾는 '소셜문화여행'은 충분히 국내여행을 선택하게 할 힘이 있어 보인다.

- 최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실제 시장 상인들은 실제 전통시장 활성화보다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얻어지는 것들에만 집중하는거 같아서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진짜로 재래시장 제대로 알리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지금처럼 '소셜여행'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알릴 수 있는 여행이 활성화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도 생각한다.

- 추가적으로 재래시장이 선호되어야 하는 것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갤러리 각 관장님

- 왜? 나는 갤러리를 한달내내 돌릴려고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달에 일주일의 전시를 위해서 3주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공간을 사람들과 나눠서 돌아가며 사용하면 간단히 답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큰 버스를 혼자 끌고 가긴 힘들지만 사람들이 나눠서 순서대로 돌아가며 운전하면 쉬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선경 퍼실리테이터

- 아이들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시키는 행사를 한적이 있다.

- 젓가락 3개를 들고가서 3개의 차이를 맞추면 선물을 주겠다고 하면 잘 몰라도 아이들은 손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한다. 그렇게 관심이 집중된 다음에 문화적 차이를 이야기하니까 참 흥겹게 잘 되었다. 그렇듯이 사람들에게 문화의 다양성 차이를 학습의 효과로서 활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학교의 교육을 이런 현장의 공간으로 이끌어내면 좋겠다.